[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경남 산청군 금서면 소재 휴롬산청빌리지가 국내 최고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롬산청빌리지는 2020년부터 5년간 ‘산청빌리지’와 국내 최대 한방테마파크인 ‘산청동의보감촌’을 연계하는 ‘항노화 웰니스 관광명소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휴롬산청빌리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3월 경남도와 산청군, 휴롬이 ‘웰니스관광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휴롬산청빌리지는 5개년 사업 계획에 따라 동의보감촌과 연계해 웰니스체험관 야외수영장 항노화휴양관 휘트니스센터 체력단련장 등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웰니스체험관’은 컨벤션, 항노화 의료체험관 및 건강센터, 한방사우나, 항노화 건강주스와 건강식단을 제공하는 휴롬카페 등의 시설을 도입한다.
‘야외수영장’은 워터파크, 항노화 기능성 노천탕,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공연장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항노화휴양관’은 힐링과 휴식을 겸한 휴양시설로 조성된다.
‘휘트니스센터’는 체력단련을 통한 건강체험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롬산청빌리지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 시설이 확충되면 산청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건강강좌와 휴양, 힐링 등의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항노화 웰니스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이 체류형 관광지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휴롬산청빌리지의 웰니스 관광명소 조성사업은 동의보감촌과 연계협력 사업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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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산청] 휴롬산청빌리지, 웰니스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道 ·산청군·휴롬 새해부터 5년간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