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 서점에서 출간 서적 판매..."작가와 관람객의 접점될 것"

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 서점에서 전시와 작품 목록 및 연구 서적 판매

2020-01-30     오윤지 기자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은 무엇을 수집하는가(국/영문)'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이 온라인 서점에서 전시와 작품 목록 및 연구 서적을 판매한다.

최근 온라인 서점업체 예스24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전_광장: 미술과 사회1900-2019(국/영문)', '기억된 미래(국/영문)', '미술관은 무엇을 수집하는가(국/영문)' 등 14종의 판매 서적이 등록됐다. 이는 또다른 온라인 서점업체 알라딘에 이어 지속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출간한 서적은 개관 이후 약 150여 종에 이른다. 본래 행사 종료 이후 관람객들에 한해 판매되었는데 지난해 서울관 아트존에 개장한 예술 전문 서점 '미술책방'에 이어 올해는 온라인 서점업체에서도 언제든지 구입 가능하게 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장 윤범모는 "지난해 개장한 미술책방은 관람객들과 작가 및 미술 애호가들에게 국내·외 주요 예술 서적을 접할 수 있는 접점이 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판매를 통해 먼 도시의 해외 독자들도 수준 높은 미술관 출판물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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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 서점에서 출간 서적 판매..."작가와 관람객의 접점될 것"

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 서점에서 전시와 작품 목록 및 연구 서적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