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와 로맨틱이 만났다", 모두를 사랑에 빠지게 할 '2015 발렌타인데이 파티 : 레트로맨틱'

2015-01-30     문화뉴스 방보현`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대림미술관이 2월 14일 '2015 발렌타인데이 파티: 레트로맨틱'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이어오고 있는 발렌타인데이 파티는 해마다 색다른 기획이 돋보이는 대림미술관의 뮤지엄 파티다. 대림미술관은 전시와 함께 뮤지엄 특유의 감수성과 낭만을 채워주는 다양한 테마의 시즌파티를 통해 관람객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2015 발렌타인데이 파티: 레트로맨틱'은 '귀여운 컨츄리 남녀의 로맨틱한 그루브, 사랑에 빠지는 하루'를 테마로 2월 14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대림미술관 '디 라운지'에서는듀오 DJ의 화려한 디제잉이 펼쳐진다. 프랑스, 영국 그리고 아시아까지 활동무대를 넓히고 있는 프랑스 출신 DJ 얀, 그리고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비정상회담 이전부터 주목받아왔던 DJ 줄리안이 함께하는 댄스파티를 연다.

이번 파티에는 특히 브랜드들이 함께 참여한다. 파티 참가자들에게는 프랑스산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그레이 구스' 칵테일이 2잔 제공되며, 파티 종료 한 시간 전부터 현장 이벤트와 함께 SSG의 웰빙 베이커리 '더 메나쥬리'의 달콤한 마카롱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파티의 드레스코드는 '레트로'로, 한복을 입고 파티장에 입장하는 파티 피플에게는 칵테일이 한 잔 더 추가로 제공된다. 파티 장소에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의 60년대 미국 헤어 살롱 컨셉의 팝업 스토어가 마련되어, 파티 컨셉에 맞는 메이크업 변신을 할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디 라운지' 1층 슈팅 스튜디오는 당일만 특별히 레트로 컨셉의 소품들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이 파티 무드를 즐기며 색다른 추억을 담아갈 수 있게 꾸며진다. 또한, 베스트 드레서 어워즈 및 미션 이벤트를 진행하여 '조선호텔' 숙박권 및 식음권 그리고 국내 최초의 디자인 호텔스 멤버 '글래드 호텔 여의도'의 숙박권 및 식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파티 입장권은 레트로 티켓과 로맨틱 티켓 두 종으로, 레트로 티켓은 위 모든 행사 내용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관람, 칵테일 2잔과 더 메나쥬리 마카롱, 디 라운지의 디제잉과 스페셜 이벤트를 함께할 수 있으며, 1인 18,000원이다. 로맨틱 티켓은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관람, 더 메나쥬리 마카롱 키프트 그리고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제공되며 1인 5,000원이다. 발렌타인데이 파티 티켓은 1월 29일 목요일 오후 5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문화뉴스 방보현 기자 bang@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