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온도에 따라 계속 머리색이 변하는 신비의 염색약 '파이어', 런던 패션위크서 공개 (영상)

2017-02-22     문화뉴스 이나경

[문화뉴스] 염색한 머리색에 빨리 질리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염색약이 개발됐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온라인 매체 위어드(Weird)는 영국 염료 회사 '더언씬(The Unseen)'에서 개발한 '파이어(Fire)'라는 염색약을 소개했다.
 
 
T H E U N S E E N(@theunseenalchemist)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2월 17 오전 6:00 PST

위 사진처럼 손만 가져다 대도 미묘하게 색이 변해 매우 섬세한 색감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염색약은 몇가지 안전 테스트를 더 거친 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어 다가올 런던 패션 위크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여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신박하다", "나에게 꼭 필요한 제품", "염색에 관심없었는데 시도해보고싶다" 등의 호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문화뉴스 콘텐츠 에디터 이나경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