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EBS1) '레알 안데스', 적도와 오로라 사이 - 에콰로드 캐나다

5월 11일(월)부터 5월 15일(금)까지 저녁 8시 50분 EBS1 방영 3부 '레알 안데스' 4부 '설국의 맛, 메이플과 오로라'

2020-05-13     최지원 기자
EBS 세계테마기행 '적도와 오로라 사이, 에콰도르 캐나다'
제공: EBS 세계테마기행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지난 11일부터 방영중인 EBS1 세계테마기행 '적도와 오로라 사이, 에콰도르 캐나다(5부작)'은 오늘(13일) 밤 8시 50분에 3부 '레알 안데스'를 방영한다.

세계테마기행의 이번 5부작은 북반구와 남반구를 넘나들며 에콰도르와 캐나다의 다채로운 계절을 느끼는 여정을 담았다.

 

3부. '레알 안데스' - 5월 12일 저녁 8시 50분

EBS 세계테마기행 '적도와 오로라 사이, 에콰도르 캐나다'
제공: EBS 세계테마기행

오늘 방송되는 3부 '레알 안데스'에서는 키토 북쪽에 위치한 오타발로(Otavalo)로 향한다. 오타발로는 원주민 인디헤나의 문화가 뚜렷하게 남아있는 곳이다. 안데스의 자연이 선물한 산파블로호수(Lago San Pablo)를 잠시 들러본 후 흘러나오는 선율을 따라 안데스 전통 악기를 만나본다.

 

EBS 세계테마기행 '적도와 오로라 사이, 에콰도르 캐나다'
제공: EBS 세계테마기행

다음으로, 개울과 폭포, 숲이 어우러진 민도(Mindo)를 향해 떠난다.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불리는 이곳에서 계곡 래프팅을 즐기며 안데스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껴본다. 안데스 깊은 산골에 자리한 이 마을의 이름은 살리나스데과란다(Salinas de Guaranda). 잉카 시대부터 내려온 소금광산을 만나본다. 그리고 이곳에서 평생을 소금과 함께했다는 90세 할머니의 장수 비결 이야기를 들어본다.

 

4부. '설국의 맛, 메이플과 오로라' - 5월 14일 저녁 8시 50분

EBS 세계테마기행 '적도와 오로라 사이, 에콰도르 캐나다'
제공: EBS 세계테마기행

오는 14일 방송되는 4부 '설국의 맛, 메이플과 오로라'의 첫 여정은 캐나다의 킹스턴(Kingston)에서 시작된다. 극한(極限)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이곳 킹스턴. 단풍나무의 수액을 채취해 만드는 메이플시럼(Maple syrup)은 캐나다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곳 킹스턴의 농가에서 달콤한 겨울의 맛을 느껴본다.

 

EBS 세계테마기행 '적도와 오로라 사이, 에콰도르 캐나다'
제공: EBS 세계테마기행

 겨울의 절정은, 개 썰매를 타고 차가운 눈 위를 힘차게 달려 도착한 곳,  옐로나이프(Yellowknife)로 이어진다. 이곳은 나사NASA가 선정한 오로라를 잘 관찰할 수 있는 지역이다. 특히 이번 겨울은 오로라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라고 한다. '오로라의 수도' 옐로나이프에서 밤하늘을 수놓는 환산정인 오로라(Aurora). 이곳에서 인생 오로라를 가슴에 담아본다. 

 

EBS 세계테마기행 '적도와 오로라 사이, 에콰도르 캐나다'
제공: EBS 세계테마기행

한편, EBS 세계테마기행 '적도와 오로라 사이, 에콰도르 캐나다'는 5월 11일(월)부터 5월 15일(금)까지 방영되며, 매일 저녁 8시 50분 EBS1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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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EBS1) 적도와 오로라 사이 - 에콰로드 캐나다 '레알 안데스'

5월 11일(월)부터 5월 15일(금)까지 저녁 8시 50분 EBS1 방영
3부 '레알 안데스'
4부 '설국의 맛, 메이플과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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