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첫광고수익금&우당대상 상금 전액 모교에기부

전국구 스타 입지 구축, 트로트 시대 영웅 됐다

2020-06-05     이성호

[문화뉴스 MHN 이성호 기자] 대세남 임영웅이 모교인 경복대학교를 빛낸 인물로 선정됐다. 

임영웅은 지난 5일 경복대학교 개교 28주년 기념식 및 제12회 우당대상 수여식에서 우당대상을 수상했다. 

학교 관계자는 “임영웅은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진을 차지하며 우승해 전국에 학교의 위상을 드높인 점이 인정돼 우당대상을 받게 됐다”며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첫 광고 수익 전액을 모교에 기부하기도한 임영웅은 이날 우당 대상으로 받은 상금 5백만원도 후배들을 위해 전달했다. 

임영웅은 "상금 500만 원 전액을 가정이 어려운 실용음악과 학생을 위해 기부하겠다"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전국구 스타로 부상한 임영웅은 각종 CF 출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중에 있다.

또한 '뽕숭아학당', '밥블레스유2', '아는 형님' 등에 각종 방숭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