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영화] 장발장, 괴도 루팡, 셜록 홈즈의 모티브 '비독: 파리의 황제' 메인 예고편 공개
영원한 탈옥수이자 범죄의 제왕, 파리의 황제가 되다 '장발장', '셜록 홈즈', '괴도 루팡'의 모티브가 된 프랑수아 비독 인생 실화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덩케르크' 제작진이 선사하는 '범죄의 제왕' 프랑수아 비독 인생 실화 '비독: 파리의 황제'가 압도적인 스케일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이끈다. 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는 '장발장'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 프랑수아 비독이 암흑가의 제왕에서 파리의 황제로 거듭나는 이야기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영원한 탈옥수로 불리던 '범죄의 제왕' 프랑수아 비독이 '범죄학의 아버지'가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했던 일생을 그려내며 영화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한다.
영원한 탈옥수 '비독'(뱅상 카셀)이 죽음의 감옥에서 탈출한 후 다시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자 '범죄자가 범죄자를 가장 잘 안다'라는 그만의 이론으로 경찰의 앞잡이가 되려는 모습은 '비독'이 잃어버린 자유에 대한 강한 열망으로 파리의 황제가 되어가는 과정 속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여기에 "장발장, 셜록 홈즈, 괴도 루팡 그들의 탄생에는 이 남자가 있었다"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피는 '비독'의 인생이 세계적인 문학 작품 속 캐릭터의 탄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을 선언한다.
한편 '비독'을 둘러싸고 그를 이용해 권력을 쟁취하려는 '앙리'(패트릭 체스네)와 '비독'을 의심하는 형사 '두비야'(드니 메노셰)의 모습은 암흑이 드리운 격변의 시대 서로를 속고 속이는 전쟁으로 파리가 피로 물들게 될 것을 예고하며 장대한 대서사시의 스케일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비독'을 꾀어내어 파리를 지배하려는 '나타나엘'(오거스트 딜)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비독'을 통해 숨은 권력을 욕망하는 야심가 '록산느'(올가 쿠릴렌코)의 팜므파탈적인 매력은 '비독: 파리의 황제'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권력을 두고 자웅을 다투는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범죄의 제왕' 프랑수아 비독의 인생 실화 '비독: 파리의 황제'는 오는 9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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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예정영화] 장발장, 괴도 루팡, 셜록 홈즈의 모티브 '비독: 파리의 황제' 메인 예고편 공개
영원한 탈옥수이자 범죄의 제왕, 파리의 황제가 되다
'장발장', '셜록 홈즈', '괴도 루팡'의 모티브가 된 프랑수아 비독 인생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