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전동차량 고장…줄줄이 연착

2017-03-20     문화뉴스 MHN 김민경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20일 서울지하철 2호선이 전동차량 고장 사고가 났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8시47분 강남역 방향으로 향하던 서울 지하철 2호선이 봉천역에서 고장이 나 18분 가량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인해 신도림역에서 성수역까지 2호선 차량들이 줄줄이 연착됐다. 사고로 인해 출근길 직장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은 지난달 9일 8시20분께도 당시 신도림역 방향 신호기 이상으로 고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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