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탁 트인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7월 9일, 특별공연 진행 '바캉스의 섬, 노들'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진행

2022-06-30     백현석 기자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 시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시 대표 문화공연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여름밤 탁 트인 노들섬에서 시민들의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

7월 9일(토)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약 90분간 노들섬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라드부터 해금(국악), 재즈 등 동·서양을 막론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공연 일정

 

특별공연에는 슈퍼스타K에 출연하여 압도적인 고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최강보컬 ‘박혜원’,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전통악기 해금으로 현장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는 ‘은한’, 트럼펫 및 색소폰을 통해 낭만적인 재즈를 공연하여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모티브 재즈 듀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노들섬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특별공연 이외에도 여름(7~8월)동안「바캉스의 섬, 노들」이라는 주제로 아카펠라, 재즈,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끼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여름(7~8월) 주제는「바캉스의 섬, 노들」로, 노들섬을 방문한 시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엠씨리 7090밴드(재즈), 튠에이드(아카펠라), 라스페란자(팝페라)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 가족단위로 노들섬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서커스, 마술쇼, 퍼포먼스 등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