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유튜브 시작한다...하루 만에 '5만 명' 구독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유튜브를 시작한다.

21일 자정 차은우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은우와 스태프의 회의 장면을 담고 있다. 차은우는 "내가 유튜브를 할 줄이야"라면서도 "뭐를 기획할까"라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채널명 짓기에 나선 차은우는 '은우와 차차차'와 '차은우' 중 고심 끝에 채널명을 본인의 이름과 동일한 '차은우'로 결정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봐주시고 함께해달라"라고 전했다.

21일 오전 9시 기준 차은우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약 5만 명이 구독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카카오페이지 '악녀는 마리오네트'의 웹툰 드라마틱 트레일러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분했고, 지난 16일 차은우의 스크린 데뷔작 '데시벨'이 개봉했으며 오는 12월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