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골절, 즉시 내원 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해
[문화뉴스]코는 외형적으로 돌출돼있어 얼굴에서 가장 입체적인 부위이며, 다른 신체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뼈가 약하기 때문에 외상 시 작은 충격에도 금이 가거나 부러질 가능성이 크다. 이 처럼 코뼈는 특성 상 골절 위험성이 매우 높은 신체 부위이기 때문에 평소에 외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약 외상 후 코 부위의 붓기가 지속되거나 통증이 오래가고, 열발음이나 코피가 난다면 코뼈 골절을 의심해봐야 하며,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7일~10일 이후 골절된 뼈가 굳기 시작하므로 코뼈 골절 수술치료 시점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