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탈모주의보, 효율적인 치료방법은
2017-08-31 이우람
[문화뉴스] 새로 나는 모발보다 빠지는 모발이 더 많은 경우를 탈모라고 하는데, 대개 육안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모발은 성장과 쇠퇴의 주기를 반복하는데, 탈모증환자는 탈모증환자는 성장기가 짧고 휴지기가 긴 모발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문화뉴스] 새로 나는 모발보다 빠지는 모발이 더 많은 경우를 탈모라고 하는데, 대개 육안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모발은 성장과 쇠퇴의 주기를 반복하는데, 탈모증환자는 탈모증환자는 성장기가 짧고 휴지기가 긴 모발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탈모 인구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20~30대 젊은 탈모환자들의 비중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환절기로 인하여 건조한 날씨에 약해진 모낭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하지만 이 중 유전적 탈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 호르몬이다. 그 중에서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서 파생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은 탈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탈모는 성별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증상인데, 남성 M자형 탈모는 이마 헤어 라인이 점점 뒤로 밀리면서 이마가 넓어지고 정수리 부위에 머리 숱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난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이득표 (리더스피부과 목동트라팰리스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