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리프팅’, 날렵한 턱선 만드는데 도움돼
2017-09-06 이우람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기온이 선선해지는 가을로 넘어가면서 자외선 양의 증가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늘어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얼굴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 섬유가 줄어 탄력을 잃어가고, 얼굴 지방이 위축되고 유지인대가 느슨해지면서 점점 중력 방향으로 처지게 된다.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기온이 선선해지는 가을로 넘어가면서 자외선 양의 증가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늘어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얼굴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 섬유가 줄어 탄력을 잃어가고, 얼굴 지방이 위축되고 유지인대가 느슨해지면서 점점 중력 방향으로 처지게 된다.
그로인해 입 주위와 턱 선이 쳐져 깊은 팔자주름 및 심술보가 늘어지면서, 전체적으로 윤곽이 커져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이는 원인이 된다.
이 같은 노화 현상으로 인해 특히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리프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최근에는 피부 탄력과 주름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젊은 층의 수요도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방법은 '실 리프팅'이라는 방법으로, 실 리프팅은 주로 녹는 의료용 실을 이용하여 주름이나 처진 부위에 삽입하여 피부의 탄력을 주거나, 직접 피부를 견인하여 올려주는 방식으로 시술이 이루어진다.
이는 절개가 필요 없고 회복 기간이 짧아 일상생활 복귀에 유리하며, 실의 종류는 다양하여 쓰임새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