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하나, 10.12] 낚시 민박을 잊지 못하는 여자 넷
2015-10-12 아띠에터 해랑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여자 넷이 2년에 한번씩은 같은 곳을 가기로 했다.
그냥 그 사람들과 그 장소가 좋았고, 좋다.
처음 넷이 찾은 여행 장소는 완벽하지는 않았으나
여행이 끝나자 그 장소는 우리에게 완전하게 소중한 장소가 되었다.
역시 여행은 함께하는 사람이 중요한 듯..
#그 때의 우리의 숙소는 택시 아저씨도 모르는, 네비게이션에도 안 나오는 낚시민박
#하지만 그 낚시민박 앞 바닷가와 쏟아질듯한 별을 잊지 못하는 여자 넷
* 누군가에게 띄우는 하루 하나의 단상
단 한명이라도 공감하거나 위로받거나 기뻐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