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적', 길었던 추석 연휴 뒤 찾아온 '불면증'의 주범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길었던 황금 추석 연휴에는 본인만의 휴식을 취하거나 해외여행 혹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 친지를 찾아 명절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추석 연휴에는 대부분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푸는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곤 하는데, 안타깝게도 추석 연휴처럼 명절이 함께하는 연휴에는 피로가 풀리지 않고 오히려 더 큰 피로가 쌓일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추석에는 귀경길이나 귀성길에 오르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것은 물론 고향에 도착해서도 차례를 지내고 가족들과 함께 먹을 음식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 이때 섭취하는 음식 대부분들은 기름진 음식인데다 과식으로 이어지기 쉬워 복통 발생률이 높아진다.
또 기존의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오히려 피로가 풀리지 않고 더 쌓이는 결과를 초래해 불면증과 같은 명절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