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도 자연스러운 근막하 가슴성형 '눈길'
2017-11-15 이우람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최근 여성의 풍만하고 탄력적인 가슴라인이 이슈화되면서,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슴성형은 작고 처진 가슴을 개선하는 성형수술로, 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확대술이 주로 시행된다.
하지만 막상 가슴수술을 받고자 결심해도 성형에 대한 오해나 잘못 알려진 정보들, 수술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인해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 가슴수술은 보형물의 종류나 크기부터 절개 부위와 수술방법 등이 매우 다양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수술 방법을 찾을 때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 최근 비교적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가슴성형 결과를 보여주는 수술방법으로 근막하가슴성형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근막하 가슴성형(근막뒤 가슴성형)이란 대흉근을 싸고 있는 근막과 대흉근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서 보형물을 넣는 수술 방법이다.
이 수술은 매우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을 만들어 걷거나 뛸 때도 유방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속옷을 착용할 때도 가슴이 잘 모이고, 팔을 올릴 때 보형물이 함께 움직여 인위적인 느낌이 거의 없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박진석 (박진석성형외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