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방탄소년단·엑소, 인기 보이그룹은 '이것'부터 달랐다
[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19일(현지 시각)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글로벌 인기는 뜨거웠다. 빌보드, 피플 등 미국 매체들은 방탄소년단의 DNA 무대를 AMAs 최고의 순간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엠넷 해설을 맡은 임진모 평론가는 "싸이 이후 위기였던 케이팝이 방탄소년단 덕분에 살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전체 17개 순서 중 16번째로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DNA 무대는 글로벌 팬 떼창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