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아나운서, 출발 비디오 여행 하차…이 또한 신의 계시인가?

2017-12-18     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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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하차한다.

17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서인 아나운서는 "저와 함께 출발 비디오 여행을 진행해온 양승은 아나운서가 오늘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양승은 아나운서는 "저도 오랜 시간 출발 비디오 여행과 함께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저는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업무에 복귀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며 배현진 아나운서와 함께 업무에 복귀했다. 또한, 올해 MBC에서 총파업을 할 때도 참여하지 않았다.

jin@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