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메밀 함량이 높은 '착한 판메밀' 식당이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 판메밀의 진실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생적이지 못한 판메밀부터 제대로 메밀을 넣지 않은 가짜 판메밀까지 밝혀졌다. 반면, 순도 높은 메밀면과 정성 들여 우려낸 쯔유를 곁들여 내는 착한 식당도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직접 만든 메밀면과 쯔유를 시식한 뒤 그 환상적인 조화에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80% 메밀로 이뤄진 판국수는 "투박하고 면도 입에서 뚝뚝 끊기지만 메밀의 특유의 고소한 맛, 단맛이
[문화뉴스] 강원도 평창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20대 남녀 두 명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오전 8시 20분쯤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한 계곡 인근에서 최 모씨와 이 모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소방관이 발견했다. 이들은 6일 오후 물놀이를 하러 간 뒤 소식이 끊겨 가족이 경찰등 관계기관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물놀이를 하던 중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문화뉴스 권진아 기자 zzinn93@mhns.co.kr
[문화뉴스] 경기도 남양주 명물 카페 '봉주르'가 40년 만에 강제 폐쇄된다.7일 남양주시는 지난달 8일 자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봉주르의 영업허가를 취소, 폐쇄한 데 이어 철거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오는 9일 강제 철거한다고 밝혔다. 봉주르는 1976년 이 자리에 위치했던 카페다. 환경에 관심이 적었던 시기에 건물을 신축, 음식점으로 허가받아 운영을 했으며 손님이 늘자 1995년부터 인근 개발제한구역까지 무단으로 점유, 시설과 주차장 등을 계속 확장했다. 조용한 마을이었지만 봉주르 때문에 밤늦게까지 고성방가 등으로 불
[문화뉴스] 밤에도 최저기온이 25℃ 이상 올라가는 열대야가 지속되는 요즘. 더위로 밤잠 이루기 어려운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낮 동안 폭염으로 지친 몸을 자는 동안 쉬어줘야 하는데 밤에도 잠을 설치게 되면서 만성피로가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혈압이 올라 고혈압 위험이 2배 이상 상승하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기 위해 찬물 샤워를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오히려 찬물 샤워로 낮아진 체온을 높이기 위해 몸에서 열을 내기 때문에 숙면에 방해가 된다. 샤워는 적당한
[문화뉴스] 로또 714회 당첨번호가 6일 공개됐다. 6개의 당첨번호는 '1, 7, 22, 33, 37, 40'이고 보너스 번호는 '20'이다.총 7명이 6개의 당첨번호를 모두 맞춘 1등이 됐다. 각각 20억 8513만1733원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무려 46명으로 5288만3776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의 당첨번호를 맞춘 3등은 2029명으로 119만8943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춘 4등은 5만원, 당첨번호 3개를 맞춘 5등은 5000원의 고정금액을 수령한다. 나눔로또 당첨
[문화뉴스]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장악한 이라크 북서부 키르쿠크 주의 하위자를 탈출한 난민 3천여 명이 'IS'에 인질로 붙잡혔다. 'IS'의 거점 도시인 모술 탈환을 위한 연합군의 공세로 궁지에 몰린 이들이 인질을 '인간 방패'로 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5일 유엔난민기구( UNHCR)와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전날 하위자를 탈출해 다른 도시로 가려던 하위자 주민 3천여 명이 멀리 가지 못하고 하위자 인근 벌판에서 붙잡혔다.'IS'와 전투를 벌이고 있는 쿠르드족 민병대 페슈메르가의
[문화뉴스] 김연경 선수와 구본길 선수의 올림픽 기념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구본길 선수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구선수 김연경 선수 #배구 #김연경 #키 #펜싱 #구본길 #리우 #올림픽 #브라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태극기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김연경 선수와 구본길 선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분위기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6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백종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