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미숙 인턴기자] 지난 8일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청춘 힐링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작·연출 박성민)가 막을 열었다. 지난 2014년 6월에 초연 이후, 벌써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연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고등학교 시절 둘도 없는 가족과 같은 친구들 세명이 어느덧 28살이 되어 '영선'의 결혼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강원도의 정동진 해변 캠핑장으로 우정여행을 떠나기로 계획한다. 가치관과 이상향이 서로 다른 세 명의 친구들이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