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공식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곽상아 인턴기자]그룹 엑소가 두바이 분수쇼를 보러가기 위해 두바이로 떠난다.

지난 15일 엑소 공식 인스타그램에 '16일 EXO가 두바이로 찾아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멤버 찬열과 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9월 발표된 엑소의 노래 '파워(Power)'는 한국 최초로 버즈 칼리파 앞 두바이 분수쇼의 음악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대세 그룹의 위상을 확인시켜 줬다.

해당 영상 속 찬열과 첸은 "두바이로 떠난다. 두바이 팬들을 만나게 되는 것은 처음이라 설렌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바이 분수쇼는 시원한 물줄기에 음악,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볼거리 중 하나로, 마이클 잭슨 'Thriller'(스릴러), 휘트니 휴스턴 'I Will Always Love You'(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 셀린 디온과 안드레아 보첼리 'The Prayer'(더 프레이어), 아델 'Skyfall'(스카이폴), 에디트 피아프 'La Vie En Rose'(라 비 엉 로즈) 등 유명 팝스타들의 메가 히트곡이 분수쇼 음악으로 사용된 바 있다.

이번에 엑소의 '파워(Power)'가 음악으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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