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의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엉뚱한' 포토타임을 만나보자.

지난 2월 19일 오후 대학로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연습실에서 작품만큼 희망차고 웃음 넘친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이하 마버킷)'의 연습 공개가 열렸다.

오는 18일까지 대학로 CJ아지트에서 공연될 뮤지컬 '마버킷'은 4연을 맞이한 라이브(주)의 창작 뮤지컬이다. 2월과 3월에 걸쳐 일본, 중국에서 라이선스 공연이 함께 진행될 정도로 탄탄한 이야기의 완성도가 돋보이는 남성 2인극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해기'와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가 함께 해기의 버킷리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강구' 역에는 박유덕과 주민진이, '해기' 역에는 김지휘와 신예 문남권이 합류했다. 이번 공연은 이미 '마버킷' 공연에 참여한 적 있는 세 명의 베테랑과 함께하는 뉴페이스 문남권이 보여줄 신선함이 관객들의 기대를 자극한다.

이날은 공개 후 마지막에 가진 포토타임에서도 배우들의 끼와 발랄함이 그대로 묻어났다. 진짜 '해기'와 '강구'처럼 엉뚱하고 재치있는 네 명의 포토타임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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