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엄청난 추위가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지만 사람들은 선뜻 밖으로 나들이 가기가 두렵다.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하여 나들이 가려는 사람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벚꽃축제 및 다양한 봄축제 행사가 열리고 있지만 무리한 야외 활동을 오래할 경우 미세먼지에 노출되어 면역력이 약해져 여러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처럼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가 급하강하면서 실내 데이트 명소로 사람이 붐비고 있으며 대표적인 실내 데이트 장소로 꼽히는 곳은 고양스타필드에 위치한 ‘셰프리’라는 곳이다.

‘셰프리’는 Bistro 컨셉의 식당으로 프리미엄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커플들 사이에서도 사랑받는 데이트 명소로 꼽히고 있다.

현재 고양스타필드 ‘셰프리’ 임기훈 점장은 현재 월 5,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리 순탄하지는 않았으며 과거 덤프트럭 운송업을 하는 24세 청년이었다.

추운 겨울, 트럭 안에서 히터 없이 약 4시간의 수면시간으로 바쁘게 생활했던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자택 인근 백화점의 셰프리 푸드트럭을 방문하고 한 줄기의 빛처럼 고양스타필드 셰프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고 전해졌다.

처음 ‘셰프리’를 시작했을 때는 프렌차이즈 갑질파문으로 소문이 좋지 않았던 시기였지만 꾸준한 노력 끝에 당당하게 월매출 신화를 달성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식당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양스타필드 ‘셰프리’ 매장은 꾸준한 신메뉴 개발부터 가성비와 맛을 모두 잡은 랍스타, 미트마운틴 시그니처 메뉴까지 점점 자리를 잡고 우뚝 솟아 오르고 있으며, 고양스타필드 셰프리 Bistro 임기훈 점장과 함께 ㈜프렌즈리 이병승 대표는 열정을 가지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청년들을 찾고 있다

봄철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을 자제하여야 하는 요즘, 실내 데이트 명소 검색량이 늘어나면서 고양스타필드 맛집 셰프리를 찾아 오는 손님도 늘고 있다.

이에 고양스타필드 셰프리 임기훈 점장은 “저렴한 가격에 반비례하는 고급진 요리로 특별함을 맛볼 수 있어 연인 데이트, 가족 외식으로도 적합하다. 특별한 데이트 명소를 찾고 있다면 한번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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