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승현 인턴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영일도서관(관장 김미경)이 한시적으로 28개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도서관에서 대출받은 도서를 영일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도서택배서비스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영일도서관은 이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주이용자들이 거주하는 포항시 소재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 종합정보자료실과 함께 가장 많이 이용될 것으로 판단했다.

협조 공문을 통해 지난 19일 대출된 책들을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 종합정보자료실에서 택배차를 이용해 영일도서관으로 반납 받았다.

관계자는 "도서택배서비스는 책을 읽은 후 시·공간적 제약으로 반납예정일을 지키지 못하고 연체되어 도서대출을 받을 수 없는 불편함 해소와 독서욕구 충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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