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캠브리지 멤버스’가 배우 김명민에게 드라마 캐릭터를 위한 클래식 수트를 제작하고 온라인 기획전 ‘우리가 만든 기적’을 진행한다.

캠브리지 멤버스는 KBS2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주인공 송현철 역을 맡은 배우 김명민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클래식 수트와 타이, 셔츠를 제작했다.

김명민은 이번 드라마에서 1인 2역을 맡았고 그 중 흐트러짐 없는 최연소 은행지점장인 송현철로 분하는데 캠브리지 멤버스는 매사에 정확하고 실수 없는 송현철 캐릭터를 위해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수트를 만들었다.

그레이, 블랙, 블루 등 다양한 컬러의 더블 브레스티드와 싱글버튼 수트,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스트라이프, 페이즐리 타이, 그리고 특별히 디자인한 셔츠를 제작했다.

이정미 캠브리지 멤버스 디자인실장은 “수트는 스타일에 따라 사람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한다"며 "캠브리지 멤버스의 수트는 극중에서 나만의 해법을 가지고 다양한 상황을 돌파해 나가는 배우 김명민의 연기에 보조를 맞추고자 특별히 제작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중반을 향해가는 드라마의 흐름을 따라가며 배우 김명민에게도, 캐릭터 송현철에게도 어울리는 훌륭한 스타일을 완성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캠브리지 멤버스는 배우 김명민의 드라마 의상을 제작하며 내달 20일까지 공식 쇼핑몰 코오롱몰에서 기획전을 연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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