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지희 인턴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서귀포시에서 나고 자랐거나 현재 서귀포시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작가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이달 말일까지 '서귀포 작가 도서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귀포시에서 활동하는 시인, 수필가, 동화작가 13인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 도서로는 한기팔 시인의 '별의 방목', 김상호 수필가의 '오월의 들꽃처럼', 장수명 동화작가의 '내 이름은 아임쏘리'등이 있다.

이번 도서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새롭게 알고, 지역문학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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