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서울 스윙댄스 페스티벌

[문화뉴스] 벚꽃 만개가 절정을 이룬 지난 주말, 여의도 벚꽃축제에서는 가득한 상춘객 가운데 다양한 콘서트, 길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이루어졌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주말이었지만 시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절정에 이른 벚꽃 축제를 즐겼다. 

   
▲ 여의도 벚꽃축제

9일 국회 북문 앞에서는 서울 스윙댄스 페스티벌이 있었다.

공연예술단체 '딴따라땐스홀'이 '비아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공연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400여명의 청년시민댄서들이 참여한 '딴따라땐스홀'은 국내 최대규모 스윙댄스 동호회이자 문화예술시민단체다.

신나는 음악과 즐거움 가득한 댄서들로 인해 벚꽃놀이가 한층 더 밝아졌다.

   
▲ 제12회 스윙댄스 페스티벌
   
▲ 스윙댄스 동호회 딴따라땐스홀
   
▲ 딴따라땐스홀 52학기 공연

청년 댄서들은 공연 후 투표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나는 스윙댄스 공연을 통해 나들이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투표참여 메시지를 전달했다. 춤을 추는 동호회지만 춤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활동을 하여 주목받았다.

   
▲ 문화예술단체 딴따라땐스홀 팀의 투표참여 메시지
   
▲ 스윙댄스 동호회 딴따라땐스홀의 투표독려 캠페인

문화뉴스 이민혜 기자 pinkcat@munh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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