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조아라 인턴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옥)이 27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관내 공립, 사립유치원 학부모와 유치원 교사 16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최근 가장 회자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대하여 가정과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역할과 대응을 짚어보고, 관련 전문가로부터 유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방향 제시를 유도하여 책임 있는 부모와 전문성 있는 교원의 역할을 제시했다.

연수는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성과 핵심리더교육을 위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프로젝트 기반교수전략과 유치원 현장에서 중요하게 실천되는 바깥놀이의 실제에 대하여 심도 있게 진행됐다.

김명옥 교육장은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한 미래사회형 창의, 융합인재 양성이 중요하다. 유아기부터 미래사회형 인재 양성에 부응하는 올바른 육아와 교육을 위하여 가정과 교육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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