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통중, 도예체험교실 운영

 

[문화뉴스 MHN 서승현 인턴기자] 청통중학교(교장 이봉련)가 지난 4일 미술실에서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자양공예촌 오을도예 연구소 송영철 도예가와 함께하는 도예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은 송영철 도예가가 들려주는 예술인으로 살아가는 삶의 애환을 듣고 도예가의 도움을 받아 물레를 돌리며 직접 사발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도예체험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몇십 년 동안 묵묵히 우리 지 역과 주변에 기쁨과 아름다움을 주신 송영철 도예가의 삶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나만의 개성 있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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