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송형준 인턴기자] 복주여자중학교(교장 김용구)가 지난 10일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신체발달 검사와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오후에는 성매매·성폭력 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활동 교육은 선생님들이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더욱 보람 있는 연수활동이 되었으며 특히 학생들에게 건강 검사를 통한 균형 있는 신체발달과 흡연과 약물 오·남용 예방으로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서는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복주여자중학교 강효정 학생회장은 "이번 교육활동을 계기로 조금만 몸이 아파도 보건실을 찾고 약에 의존하는 심약한 태도를 버리고 흡연의 심각한 부작용에 대해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건전한 청소년 성문화를 정착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복주여자중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생회 주도의 공감대 확산과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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