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조아라 인턴기자] 노동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명이 지난 10일 전남환경성질환예방센터를 방문해 공기정화식물로 토피어리 만들기를 실시했다.

노동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은 환경동아리 활동으로 블루베리가꾸기, 텃밭가꾸기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그 활동의 일환으로 오늘 전남환경성질환예방센터에서 천냥금으로 토피어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노동초 김영애 교감은 "미세먼지 등으로 공기 오염이 심각한 요즘 우리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열심히 만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추은미 학생은 "실내 공기 속에 있는 각종 오염물질이나 유해물질 등을 정화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식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고, 어쩐지 지구를 위해 좋은 일 한 가지를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press@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