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빨래 마름에 유용한 기기가 관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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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에는 습도가 높아 빨래가 잘 마르지않기 마련이다. 

이럴 때 가장 유용하다고 꼽히는 기기는 바로 제습기와 빨래건조기가 있다.

제습기의 가장 큰 장점은 '제습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집 자체가 습하다면 제습기가 유용할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엔 에어컨과 함께 틀어주면 효과가 배가 된다. 

하지만 이럴 경우 전기세 부담을 걱정해야 한다. 

또한 여름엔 뜨거운 바람, 겨울엔 찬바람이 나와 곤욕스러울수도 있다. 

빨래건조기는 전기식과 가스식으로 나누어진다. 

과거 가스 제품이 선호되었던 것과 달리 요즘엔 쉬운 설치와 저렴한 전기요금 때문에 전기식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빨래건조기는 빨래에 특화된 제품이기 때문에 빨래가 잘 마르고 위생적이며 이불빨래가 손쉽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부담스러운 가격과 옷감의 손상, 전력소모에 대한 부담이 있다.

빨래에 특화된 제품을 구매할 것인지 빨래 외에도 다용도로 사용할 것인지를 잘 고려해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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