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승현 인턴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 임)이 지난달 11일부터 영재교육원 체육관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동과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운동과학교실은 모든 학생들의 능력을 조기에 발굴해 꿈과 끼를 계발하고 창의적인 신체활동으로 융합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과 리더십 함양을 이루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탄성의 원리 이해하는 뉴스포츠 활동, 경험과학의 이해를 위한 보드교실 등을 통해 팀원 간 협업, 문제해결력, 배려와 소통을 배우고 융·복합적인 두뇌계발을 함께 일깨우고 있다.

운동과학교실에 참여한 독천초 학생은 "영암영재교육원에서 관찰·실험 및 토론 등 융합적인 공부도 좋고 함께 창의적인 운동 놀이와 규칙도 만들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재미있다"고 밝혔다.

나임 교육장은 "영재교육이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뉴스포츠 활동을 통한 창의적인 신체활동으로 문제해결능력 및 논리적인 사고력을 함께 키워줌과 동시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암영재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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