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성중학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문화뉴스 MHN 조아라 인턴기자] 광주북성중학교(교장 김미정)가 지난 14일 축구부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축구부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북성중학교 기숙사에서 2018학년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기숙사 화재 대피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이번 합동훈련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축구부 지도자와 학생들이 주축이 되고 축구부 학부모님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화재 시 당황하지 않고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구부 지도자와 학생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119화재발생신고,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사용, 소방차 및 구급차 현장 유도 등을 침착하게 실시했다.

특히 합동훈련은 임동119안전센터 등 각급 재난관리 기관의 유기적인 지원을 받아 더욱 현장감 있는 훈련이 이루어져,학생들에게 재난 대응에 대한 교육적 효과는 물론 안전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도 되었다.

오승현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은 강평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침착한 대응자세가 중요하므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응하는 요령을 체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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