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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은서 인턴기자]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 이하 문화원)이 방문객 1만 명 돌파를 축하하며 지난 14일 오후 3시 다목적 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1만 명 방문 축하 행사에는 김원진 주홍콩총영사와 권형호 에어부산 홍콩지사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문화원은 홍콩섬 중심부에 위치한 홍콩의 유명한 문화복합공간인 피엠큐(PMQ, Police Married Quarters: 옛 경찰기혼자숙소)에 자리하고 있으며, 올해 1월 24일 새로이 개원한 32번째 재외한국문화원이다.

개원 이래 전시, K-Beauty 강좌, 한식 강좌, 영화상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원은 주중 매일 150여명이 찾는 홍콩의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1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Shan과 Tim은 "1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되어 놀랐고 매우 기쁘다"며, "평소 한국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보는데, 아직 한국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부산으로 갈 여행이) 기대된다. 문화원의 한식 프로그램과 영화상영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고, 한국의 유명 뮤지컬을 관람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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