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 갬블러크루, 2018 아르헨티나서 열리는 유스올림픽에 나서 태극마크 달아
비보이 갬블러크루, 2018 아르헨티나서 열리는 유스올림픽에 나서 태극마크 달아
  • 이은서
  • 승인 2018.05.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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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배달부

[문화뉴스 MHN 이은서 기자] 부천시 청소년 육성프로그램 즐거운이란 뜻의 순우리말 라온의 수강생이며, 현재 비보이 갬블러크루 소속 김예리(19)가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2018 WDSF World Youth Breaking Championships) 비걸(B-Girl) 부문 최종 예선전에서 3위를 획득해 오는 10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 20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예선대회에는 33개국 89명의 선수(비보이 58명, 비걸 28명)가 참가해 상위점수를 획득한 32명의 비보이와 16명의 비걸이 각 4개조로 나눠 종합 상위 8명을 선발한 후 최종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순위를 정했다.

이번 최종 예선전에서는 김예리가 4강전에서 램(Ram,일본)에게 3:1로 패배 후 3, 4위전에서 비걸 우하라(Uruha, 일본)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걸 김민서도 8강에 진출했으나 상위점수 9명 중 국가별 각 1명의 비보이, 비걸에게만 본선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아쉽게도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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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남녀 각각 12명 총 24명은 오는 10월 6일에서 18일까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한국대표팀은 비보이 이규진(19), 장수현(19), 류호준(18)과 비걸 김민서(17), 김예리(19) 중 김예리(YELL)가 본선 진출권을 확정했다.  

라온 예술멘토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브레이크댄스 국가대표팀 첫 출전이지만 유스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예리 소속팀인 갬블러크루는 2002년 창단되어 2018년까지 50회이상의 세계대회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서울문화재단)으로 활동 중이다. 갬블러크루 이준학팀장은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대한민국 스트릿댄스문화의 발전을 위해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그간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한국스트릿댄스협회(이준학, 정일주), 무대위사람들, 애니메이션크루가 이를 계기로 활동의 기지개를 펴기위해 조직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vina12345@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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