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한복드레스와 그림으로 미국, 프랑스, 홍콩, 독일 등 세계무대진출을 앞두고 있는 오승희작가는  해운대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드레스와 그림을 접목한 전시로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5월 한복드레스와 동양화, 서양화 등의 그림을 접목해 전시함으로써 또 한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월간 한국인 박부건 편집국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훈민정음 원단이 한국 고유의 맵시를 잘표현하며 그림과 드레스가  어우러지면서 빚어내는 선과 면의 찬란함이 굉장히 곱다며 평론했다.

 

갤러리대현 이현성관장은 오승희작가는 매우 독특한 전시로 특별함을 부여하며 훈민정음이 새겨진 한국적 소재로 더욱 유니크하고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국내 보기드문 작가라며 그의 전시를 호평했다.

 

오승희작가는 kbs열린음악회,연말시상식,TV조선한반도 등의 다수방송에 드레스를 협찬했으며 이브자리 디자인 공모전입상, 한국전통문양 디자인 입상, SESA & 예지미인 디자인 장려상,혁신한국인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에 열리는 3회 개인전은 Message라는 주제를 한복드레스 옷고름에 독도와 미세먼지에 대한 메시지 를 새겨 전시예정중(서울 제이드갤러리 5월27~6월 7일)이다 다가오는 6월에는 예술의전당 '대한민국 신예술인展'(6월 20일~6월29일), 서울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AHAF(8월23~26일),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10월19일~10월21일),홍콩 Asia contemporary art show (9월 28일 ~ 10월 1일) , 독일쾰른 ( 10월 11일~ 10월 24일)이 예정되어있으며 다가오는 9월에는 미국뉴욕 에서 한복드레스와 동양화,드레스와 서양화를 접목해 한국의 미를 알리는 개인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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