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은서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이 오는 6월 24일까지 만화영상콘텐츠 분야(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 등) 기업·작가·기관·학교 등을 대상으로 '만화마켓관'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만화마켓관'은 만화영상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만화영상콘텐츠 판매 및 프로모션을 위한 전문 페어행사로 참가 기업 및 작가가 자신들의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직접 프로모션하고 소비자의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된다.

올해는 만화축제가 열리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꽃비관에서 진행되며, 기업관과 작가관으로 분리하여 총 85개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만화영상콘텐츠 관련 기업 및 기관, 작가, 단체, 학교 등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만화마켓관'에 참가하기 위해 소정의 부스 사용료를 지불하면 기업 및 기관의 경우 최대 6동의 기본부스 또는 독립부스를 사용할 수 있고, 작가 및 단체(학교 등)는 최대 4동의 기본부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홍보용 디렉토리북 제작·배포, 홈페이지·SNS 등을 통한 참가 기업 및 작가 소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부스 참가자 중 사전 신청 및 협의를 거쳐 만화가 사인회, 팬미팅, 소규모 강연 등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모션용 공간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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