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잼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래퍼 씨잼(류성민‧25)이 동료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을 구속했다.
  
씨잼은 지난 4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동료 1명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했고, 그의 모발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와 현재 수원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씨잼에게 대마초를 전달한 공급책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씨잼의 소속사 저스트뮤직 측은 현재 이와 관련해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한편, 씨잼은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 준우승 출신으로 주목받았다. 

hawwah@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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