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는 사랑밭

[문화뉴스 MHN 이은서 기자]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23일 종로구 금호석유화학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임직원 30명은 '사랑의 쿠키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간식을 지원하고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쿠키 만들기' 캠페인은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간식 지원 나눔의 하나로, 기업의 임직원이 직접 쿠키를 만들고 굽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만들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금호석유화학 직원은 자신의 사랑을 담아 쿠키를 만들었기에 모양도 더 예쁘고 맛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사랑의 쿠키 만들기' 캠페인으로 만들어진 간식은 인천 영광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 보육 시설, 해외 아동 결연, 지역 개발, 긴급 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vina12345@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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