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최근 다양한 형태의 1인 크리에이터들이 각종 영역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뷰티 유튜버들은 보다 친근하고 디테일하게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흥미로운 뷰티 노하우까지 전달해 뷰티 업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다양한 개성으로 연예인들보다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뷰티유튜버들 가운데 팬층이 두터운 뷰티 크리에이터 새벽이 자신의 스킨케어 브랜드 ‘메르시모닝’을 론칭한다. 

메르시모닝은 성분의 안전성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즉각적인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고기능 성분을 추구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첫 출시 제품으로 새벽팩을 선보인다. 

새벽팩은 미백,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이중기능성 마스크팩 제품이며 정제수 대신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아세로라추출물을 주성분으로 사용했다.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알코올, 향료 등 피부 유해성분 등을 첨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USDA(미국) 유기농 인증 원료와 COSMOS(유럽) 승인을 받은 유기농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화학 공정을 거치지 않은 100% 유기농 목화솜 시트와 EWG 그린등급의 전성분은 임산부, 수유부, 아토피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새벽팩은 뷰티 크리에이터 새벽이 자연추출물의 선택부터 제품 기획, 제조미팅, 패키지 디자인 등 제품과 관련된 모든 과정에 직접 관여하며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메르시모닝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뷰티 크리에이터 새벽이 제품 개발 기획 단계부터 출시까지 수많은 미팅과 샘플링에 직접 참여했다”며 “자신만의 뚜렷한 스킨케어 루틴과 뷰티크리에이터로써 바라보는 화장품 업계에 대한 남다른 시각이 더해져 좋은 제품이 만들어질 수 있는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뷰티크리에이터 새벽은 화장품에 대한 전문가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소비자로서 대중들이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파악해 세밀한 부분까지 의견을 개진했다”며 “이에 제품기획자들이 이를 반영하는데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뷰티 크리에이터 새벽이 론칭하는 ‘메르시모닝’은 새벽팩을 시작으로 향후 보다 다양한 뷰티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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