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맑은 날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가까운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 탁 트인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진주는 가족단위는 물론 커플, 친구들과의 여행으로 매력적인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는 촉석루로 유명한 진주성과 노을이 아름다운 진양호공원, 흐드러진 연꽃이 장관을 이루는 강주연못, 수목원 등 자연과 조형물이 조화를 이뤄 힐링을 취할 수 있는 곳들이 즐비하다.

이와 더불어 최근 진주 가볼만한 곳으로 진주레일바이크와 사천케이블카가 새롭게 손꼽히고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진주레일바이크는 희망교를 시작으로 천수교, 진주교 코스로 이뤄져 있는데, 진주의 남강을 바라보며 달리게 돼 눈과 마음이 시원하게 뚫린다. 9월부터는 공원 내 짚라인도 설치될 예정이라 대표적인 데이트코스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진주에서 차량으로 약 30여분 거리에 있는 사천케이블카는 바다와 섬, 산을 잇는 2.43km 국내 최장의 케이블카로, 최고 높이 74m(아파트 30층 높이)에서 푸르른 남해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

한편, KTX진주역과 차로 10분, 사천공항과 20분 거리에 위치함은 물론 진주성, 진양호공원, 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와 근접한 진주 라온스테이호텔은 최근 신관을 추가 오픈하고 여행객들 맞이에 나섰다.

진주 라온스테이호텔은 합리적인 가격과 아늑한 휴식공간, 정갈한 서비스 등으로 여행객들과 비즈니스 고객들이 주요 이용층인데, 최근 한실과 전용 야외 바비큐 테라스 등을 갖춘 펜트하우스 ‘라온스위트’를 선보였다.

펜트하우스 라온스위트는 모던한 휴식공간과 더불어 바비큐가 가능한 전용 테라스, 월풀욕조 등을 마련해 흡사 고급스러운 펜션에 놀러온 것과 같은 느낌을 만들어냈다. 펜트하우스 이용객들은 바비큐 그릴, 숯, 식기류, 기본 주방용품 등을 구비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라온스테이 관계자는 “낮에는 레일바이크와 사천케이블카 등 다양한 체험, 관광지들을 구경하고, 저녁에는 펜트하우스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편안하면서 오붓한 시간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셧으면 좋겠다”며 “라온스테이는 고객분들의 보다 즐거운 여행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다양한 상품들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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