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강원도 고성군 삼포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오션투유리조트는 1일 오후 당사 임직원들이 삼포해수욕장에서 조개 종패를 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패(어린조개) 뿌리기 행사는 설악 속초권역의 체험형 관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광객을 유치하고, 삼포해수욕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오션투유 최종일 총 지배인은 "삼포해수욕장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자연생태 체험을 제공하고자 오션투유 임직원들이 협동해 종패 뿌리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삼포해수욕장의 고운 모래에서 잘 자라나 내년에는 더 많은 이들이 조개 캐기 체험을 경험해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포해수욕장은 고운 모래로 촉감이 좋기로도 유명할 뿐 아니라 물이 맑고 파도가 좋아 서핑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핑&뮤직 페스티벌인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 2018(미픽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삼포해수욕장 축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션투유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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