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가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 민감한 사회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환경 보건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시작되어 올해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와 16개 기업이 사회취약계층 및 어르신 활동공간에 대한 유해인자 점검 및 실내환경 개선 서비스 등의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는 2015년부터 올해로 4년째 해당 사업에 지속 참여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전한 성분으로 꾸준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생활용품인 주방세제 '참그린', 세탁세제 '비트' 등 현재까지 약 1억 6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본 사업의 참가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라이온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 시민으로서 다방면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온코리아는 120여 년 역사의 선진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라이온(LION)사의 한국 법인이다. 세탁세제 '비트', 주방세제 '참그린', 거품형 손 세정제 '아이! 깨끗해', 오랄케어 '시스테마', 풋케어 '휴족시간', 온열 목 마스크 '온감테라피' 등의 생활용품 브랜드를 기반으로,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접목한 종합 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며 고객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문화를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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