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지난 5월 드라켄이 오픈하고 6월에는 캘리포니아비치가 오픈하는 등 경주월드에 다양한 시설이 들이차며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드라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통한 90도 수직 롤러코스터로, 드롭구간과 스플래쉬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낙하 시 붕 뜨는 중력을 체험할 수 있어 높은 수요를 기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비치는 경주월드에 위치한 워터파크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이 많고, 매년 아이돌 가수를 섭외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제공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드라켄과 캘리포니아 비치를 즐기고자 경주월드를 방문하는 이들은 주변의 경주월드 맛집 및 숙소를 필수적으로 찾게 되는데, 그중 ‘실라마실’이 경주월드와 도보로도 이동 가능할 만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함은 물론, 고객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펜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주월드 펜션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펜션은 넓고 쾌적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목욕가운, 바스타올, 면도기, 레이디세트 등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을 받고 있다. 이외 날씨와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온수 시스템을 갖춘 프라이빗 대형 스파수영장과 제트스파를 갖춘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한, 고급 재료를 사용한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별도로 요리해먹는 이들을 배려해 소금, 설탕, 후추, 식용유와 같은 기본 양념도 구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실에서 직접 재배한 야채와 함께 야외 테라스에서 맛있는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개별 바비큐장까지 있어 먹거리 부분에서도 만족도를 높였다.

경주 수영장 펜션 실라마실 관계자는 "인원과 선호도에 맞게 다양한 콘셉트의 객실을 준비했으며, 빔프로젝터 및 보드게임 대여, 스파무료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즐길 거리가 많은 펜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 개선된 시설과 서비스로 합리적인 이용을 돕겠다"고 전했다.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