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지속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주택거래 감소는 물론 미분양도 증가할 만큼 찬바람이 불고 있다보니 시행사들도 변하고 있다. 

준공전에 분양했던 기존과 다르게 준공 후 분양을 시작하게 되면서 투자자들은 안정성을 확보하고 임대까지 진행하며 부동산 불경기에 더 좋은 조건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오산 세교지구의 성민리치프라자는 이런 준공 후 분양 사례 중 하나이다. 성민리치프라자는 올 초 3월에 준공을 완료하고 분양 전 기획임대를 진행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게 하였다. 

기존 투자자들이 임대를 고민하지 않고 이제는 자동차 옵션을 선택하듯 원하는 업종과 원하는 층까지 선택할 수 있어 오히려 부동산 불경기가 더 나은 부동산 투자 방향을 제시하게 되었다. 
 
또한, 시행사 자체에서 기획임대를 하기에 서로 보완할 수 있는 업종별로 임대가 이루어져 영업을 시작하는 임차인들에게까지 좋은 영향으로 작용된다. 

해당 현장은 인근1만6천세대 배후주거단지가 있고 500m거리 안에 초중고등학교가(문시초등학교,필봉초등학교,문시중학교,세교고등학교) 모여 있어 대형학원을 중심으로 기획임대가 들어가면서 병원과 카페, 편의점 등 업종끼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현재 1, 2층에는 약국, 동물병원, 편의점, 반찬가게, 할리스커피가 확정되었고 3층 이비인후과 5, 6층에는 국, 영, 수 학원과 피아노, 미술, 발레 학원이, 7층에는 생활체육학원과 필라테스 학원이 들어온다. 

또한 바로 앞 고인돌 공원에서 오산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까지 많은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상업지 발전도는 70%대에(토지면적기준)들어가 있어 앞으로의 미래 가지 또한 기대 할 수 있는 지역이다.
 
성민리치프라자 분양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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