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상가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낮은 금리와 주거 투자 상품의 가치 하락으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상가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그러나 분양되는 상가에 투자할 시 공실 우려와 상권 활성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상가가 준공만 됐을 뿐 텅 빈 상가라면 임대료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러한 공실이 장기화되면 상권이 형성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권이 형성되기도 요원하다. 특히나 자영업 경기 불황과 임대료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가 공실이 늘다 보니 이러한 우려는 현실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여파로 최근 상가 투자시장에는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의 경우 공실 발생에 따른 손실을 막을 수 있어 처음부터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경기 부진 속에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공실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는 수요자들의 우려를 덜고자 공급자들이 은행, 병원, 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임차인을 미리 구해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병원과 은행은 선 임대 업종 중에서도 장기적 운영 가능성이 높은 업종에 속해 투자 관심도가 비교적 큰 편이다.

최근 인천 송도에도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단지의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이다.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2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 연면적 118,366.58㎡에 판매시설 연면적 13,719.28㎡로 3개 동, 전용 34~676㎡, 총 68개 점포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뛰어난 입지가 강점이다. 상가는 송도 센트럴파크 바로 앞 도로변을 따라 지어져 수변공원 효과를 누리기 최적의 입지다.

여기에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직선거리로 약 40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고, 송도의 중심인 컨벤시아 대로와 센트럴파크가 만나는 사거리에 위치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고객들의 접근성도 매우 높다.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는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로 현재 전 점포가 시행사 직영분 형태로 거의 모든 상가가 임대 운영 중이라 공실 걱정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분양받은 투자가가 별도의 임차인을 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가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551세대를 고정 수요로 확보한 데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343세대), 송도 아트원 푸르지오(999세대), 홀리데이인 호텔 송도 (202실)이 위치해 기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부영 송도타워, UN 국제기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등 대기업 및 국제기구도 밀집해 있어 해당 근로자들을 흡수하기도 유리하다.

고객을 사로잡을 뛰어난 상품성도 강점이다.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스트리트몰로 구성돼 고층 상가보다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는 상가가 배치된 1~2층 전용 누드 엘리베이터 4대를 포함, 총 11대의 엘리베이터를 곳곳에 배치 편리하게 상가로 진입할 수 있으며, 주거동과 동선을 분리해 상가 이용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쾌적성 및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도 신경 썼다. 일단 층고부터 남다르다. 1,2층 상가의 사용 가능 천장고는 1층 4.8m, 2층 3.1m이나 계획 층고가 각각 6.3m, 4.7m로 입점자가 쾌적한 매장 연출을 위해 층고를 더 높이 자유롭게 연출이 가능하고 2층 상가는 2~4m의 대형 테라스를 연출하여 상가의 품격과 함께 고객들의 만족도까지 동시에 높였다.

한편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는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로 현재 전 점포가 시행사 직영분 형태로 거의 모든 상가가 임대 운영 중이라 공실 걱정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특히, 벤츠 자동차와 올리브영을 비롯해 학원·병원·은행·음식점 등 다양하고 집객력이 뛰어난 업종이 현재 임대 운영 중인 만큼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계약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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