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의 여행어플인 스냅투어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기간을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

신개념 여행어플 스냅투어는 거리응원이나 극장응원 등에 참여하고 싶을 때 사람들을 연결하는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어플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여행어플과 달리 자신이 직접 제안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제안을 검토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어플은 서로의 거리를 알려주고 약속장소를 GPS 기반 맵으로 보내줄 뿐만 아니라, 회원 평점을 통해 안전과 신뢰를 보장한다. 국내여행, 해외여행을 위한 여행계획어플로의 기능 뿐만 아니라 골프부킹, 영화감상, 주말 클럽미팅, 맛집이나 공연, 콘서트 등 같이 가기 등 사용자의 취향과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설계하고 즐길 수 있다.

이에 스냅투어는 이번 월드컵 기간에 디지털 기기와 어플에 최적화된 신세대의 최신 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스냅투어를 운영하는 엠파이어홀딩스의 김준영 대표는 "신뢰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은 스냅투어 어플에는 인기 아이돌그룹을 비롯한 셀러브리티들이 가입하고 있다."라며, " 서비스 출시 한 달여 만에 해외글로벌 서비스를 위하여 각 나라별 유명 IT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냅투어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외국인들도 사용 할 수 있도록 현재 영문버전으로도 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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