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나 퇴행성으로 인한 무릎 수술은 수술만큼이나 수술 수 재활운동이 중요하다.

수술 후 도수치료 등의 재활 치료와 적절한 운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무릎의 관절 각도가 완성되지 않아일상생활 복귀가 지연되고 오랜기간 통증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시흥시 한의원 다온한방병원에 따르면 또한 무릎 수술 시에 그 통증에 대한 근육계의 원인은 제거 되지 않은 상태를 남겨놓기 때문에 수술 후에라도 그 통증을 유발시켰던 근육의 균형을 잡아 줄 필요가 있다.

무릎의 통증은 일반적으로 무릎의 양옆, 앞뒤의 불균형으로 발생되는데, 특히 무릎의 내측의 약화와 외측의 단축이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무릎의 외측(대퇴근막장근)의 근육들이 단축되면 무릎뼈의 이상적 움직임을 막아무릎뼈가 대퇴골 및 경골의 활주를 원활하게 할 수 없게 돼 그 아래와 안쪽의 인대 및 근육조직을 손상시키고, 더 나아가 뼈 사이의 연골의 마모를 유발시켜 찢어짐 현상을 만들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이 근육의 비대칭은 수술에서의 뼈 성형을 해도 그대로 있게 돼 수술 후에 다시 통증이 재발 할 수 있는 큰 원인이기도 하다.

초기의무릎재활운동은부작용을 예방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향상시켜 조기에 걷는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활치료를 마친 후에는 건강한 관절을 위한 생활습관을 익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바닥에 쪼그려 앉기나, 무릎 꿇기, 무리한 운동 등은 치료를 받은 후에도 통증이 발생하거나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삼가야 한다.

은행동한의원 다온한방병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재활 운동은 수술 후에 바로 시작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며“재활 운동의 강도관절의 각도, 높이, 주의사항도 다르기 때문에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각 개인에게 적절한 재활 과정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