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삶을 살아감에 있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알아가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처럼 사람 간의 관계는 인생에 있어 큰 부분에 속하는데, 여기서 사람 간의 관계에 가장 우선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바로 첫인상이다. 상대방에게 각인되는 첫인상은 단 5초만에 결정되며, 그 첫인상을 깨기 위해서는 40번 이상을 만나야 된다고 한다.

첫인상을 좌우하는 요소로는 눈빛, 표정, 미소 등 굉장히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은 기본적으로 깔끔한 인상이 뒷받침 되어 주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인상을 해칠 수 있는 것들을 배제할 필요가 있으며, 이때 고려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페이스 왁싱이다. 페이스 왁싱은 얼굴에 있는 불필요한 모들을 제거하는 것으로 지저분하거나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말끔하게 바꿔줄 수 있다.

페이스 왁싱은 평소 눈썹이 많거나 지저분한 사람, 이마가 좁거나 헤어라인이 3자 형태인 사람, 잔털이 많아 메이크업이 잘 받지 않는 사람, 인중 부위가 모로 인해 검거나 칙칙한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첫만남의 순간에는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인사를 건네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요즘에는 눈썹 관리에 신중을 가하고 있다.

실제로 눈썹 관리는 여성을 떠나 남성에게도 기본적인 예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눈썹 모양도 얼굴형에 따라, 메이크업에 따라, 눈의 모양에 따라 그에 맞게 정리해 줄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이상적인 눈썹 모양을 잡기 위해서는 눈썹 앞머리를 코 끝과 동일한 지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한, 눈썹 산은 눈동자 끝과 길이가 맞는 것이 자연스럽고, 눈썹이 끝나는 지점과 코 끝의 각도는 45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얼굴에서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눈썹조차 관리가 필요한 만큼, 페이스 왁싱에 대한 수요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대부분의 왁싱샵들은 기술력을 증가시켜 고객 인식을 점점 긍정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형 관리 시스템(서비스, 위생, 기술)이 정착하고 있다.

강남 역삼역 부근에 위치한 미즈러브 왁싱의 김은경 원장은 “제모와 왁싱 문화가 점점 기본적인 매너로 인식됨에 따라 많은 분들이 왁싱샵을 찾고 있다. 이처럼 넓어져 가는 왁싱 시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미즈러브 왁싱은 체계적인 왁싱 시스템을 통해 높은 재방문률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 페이스왁싱은 단순히 털을 제거하는 케어가 아니다. 털을 제거한 후, 붉음증이나 모낭염을 최소화하고, 왁싱 후 바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왁싱 후 진정 및 보습케어가 필요하다. 미즈러브왁싱에서는 페이스윤곽왁싱을 통해 체계적이고 완벽한 피부관리개념의 왁싱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페이스윤곽왁싱이란 '왁싱케어+즉각진정+물광보습+리프팅탄력' 한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미즈러브 왁싱은 노 더블 딥 원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왁싱 시 사용되는 모든 소모품은 100% 일회용품을 사용함으로써 모낭염 같은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위생에 보다 힘 쓰고 있다. 혹여 부작용이 발생했더라도 의료적인 부분에 대해 원스톱으로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왁싱 전, 후에 대한 서비스가 잘 구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첫인상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미소와 눈빛이라고 한다. 하지만, 미소와 눈빛 또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자연스레 나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신의 인상을 깔끔하게 가꾼다면 자신감 증진과 함께 자연스러운 미소가 나와 좋은 첫인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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